앞니가 벌어진 경우의 간단한 치료법 (케이스별 정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표원장 김정인 작성일18-09-19 15:48 조회2,18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앞니 레진충전의 여러가지 케이스에 대해 보여주고자 한다.
1. 교정치료후 앞니 사이가 벌어진 경우
(치료전)
(치료후) 치료전과 비교시 profile이 상당히 좋아졌던 케이스로 환자분이 아주 아주 만족하셨던 케이스이다.
2. 선천적으로 치아가 작은경우(왜소치)
(치료전) 보통 이경우 수복 부위가 넓어서 라미네이트 또는 올세라믹 치료를 하게 된다.
환자분의 강력한 요청으로 레진으로 충전해보고 불만족시 라미네이트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치료후) 치료후 결과가 나 또한 만족스러워서 혹시 나중에 떨어지게 되면 그때 라미네이트로 하기로 하고 치료 종료 하였다.
3. 오래전 타병원에서 레진으로 앞니를 메운 환자분이었다.
예전에 치료 받았을 당시에도 상당히 불만족스러웠다고 하였다.
(치료전) 레진으로 치아 사이를 메웠으나, 자연스럽지 못하고, 왼쪽 오른쪽 각각 메우지 않고, 마무리 또한 만족스럽지 못하다.
(치료후) 환자분께서는 조금더 치아가 작고 예쁘게 충전되길 원하셨으나, 치료전 사진을 보여드리니 감사인사를 하시고 돌아가셨다.
이경우 치아의 전체적인 형태를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올세라믹 치료등을 동반해야 하며, 이점이 레진 치료의 한계점이라고 볼 수 있다.
4. 타병원에서 오래전 잘못된 레진충전으로 치주염이 진행된 환자분이시다.
레진 충전 마무리가 잘 안되어 측절치 주변잇몸이 많이 부어있었고, x-ray 상 치주염이 진행된 환자분이셨다.
우선 잇몸치료 후 잇몸을 가라앉히고, 다시 레진치료를 진행하였다.
(치료전) 잇몸치료 진행후 잇몸이 가라앉은 상태이다. 부었던 잇몸이 가라앉고, 턱지게 충전된 레진을 볼 수 있다.
(치료 직후) 잇몸 주위를 격리하고 레진 충전을 하여 잇몸이 약간 자극 받은 양상을 보인다.
(치료 6개월 후) 잇몸이 잘 자리 잡은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이경우에도 혹시 레진 충전 후에 잇몸이 다시 붓거나 통증이 생기면 올세라믹 크라운 치료를 하기로 하였던 치아였다.
장기간 관찰시 주변 잇몸부위 상태 양호하여 레진 충전만으로 치료를 마무리 하였다.
이와 같이 레진 충전은 만병통치약이 아니고, 올세라믹 또는 라미네이트의 대안으로 생각해 볼수 있는 치료 방법이다.
치료의 결과가 만족스럽다면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지만, 상황에 맞게 치료 방향을 잘 정해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