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대학교 다닐때 몸이 허해서 보신이 필요할때 친구랑 와서 먹었던 곳이 두곳이 있었습니다.
신촌 벽제갈비의 갈비탕, 광화문의 토속촌....
과거와는 다르게 이젠 둘다 기업형으로 바뀌고 가격도 많이 오르고, 양도 많이 줄었지만....
복날이기도 해서 지난주에 직원들과 토속촌엘 다녀 왔습니다.
너무 작아진 닭(... 아니 병아리?... 닭이겠죠.. ㅜㅜ) 때문에 깜짝 놀라긴 했지만 진한 국물까지 싹싹 다비우고 맛있게 먹고 나왔네요..
요즘 입맛이 너무 있어서 큰일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