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복 터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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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표원장 김정인 작성일16-07-27 16:31 조회1,8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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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니 보철치료 환자분^^
앞니 보철치료 하시는 환자분으로 저번주에 치아 삭제후 본뜨셨던 환자분입니다.
보철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조금만더 치아를 삭제했으면 더 심미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것이란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런 경우가 참 난감합니다.
환자분께 다시 오셔서 본뜨는 치료 한번더 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죄송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환자분께 좋은 결과를 드리기 위한 과정이지만, 처음부터 완벽하게 삭제하면 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아무튼 환자분께 치료과정에 대해 다시 설명드리고, 치료과정상 약간의 아쉬움이 있어 다시 한번 치료하겠다고 전화드렸습니다.
약간 언짢아 하셨지만 잘 이해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약속시간에 오셨는데...
거봉을 사오셨네요..^______^
흔쾌히 와주신것도 감사한데.. 거봉까지... 그것도 가격표도 뜯지않고 쿨하게~~ㅎㅎㅎ
죄송한 마음에 감사한 마음에...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었습니다. ^^
2. 충치치료 환자분..
이분도 저번주에 충치치료 받으시고, 오늘 인레이 세팅하시는 분이었는데..
케잌을 사오셨네요..
그런데 환자분께서 케잌을 주시면서 하시는말씀이 아직도 제 마음속에서 메아리 치네요...
"원장님 홈페이지 보니깐 먹는거 되게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요.."
ㅠ__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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