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금요일 오후~ 티타임^^

하늘이 흐려지더니 늦은 오후 시원한 비가 듬뿍내렸습니다.

오후 진료가 마무리되고, 비 때문인지 예약환자분이 캔슬하셔서 시간여유가 생겼네요.

덕분에 어제 오늘 환자분이 주셨던 케잌과 비타 500을 꺼내서 직원들과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비타500을 주신 김정필님... 출국을 앞둔 젊은 친구라.. 애정을 많이 쏟았던 환자인데...

치료 마지막날인 오늘 비타500을 갖다 주셨네요... 그마음 정말 소중히 기억하겠습니다.

마지막 사진을 보니.. 얼굴크기가... ㅜ_____ㅜ 깜짝 놀랐네요..ㅠㅠ

저를 낳아주시고, 바르게 길러주신 부모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