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발치로 내원하셨던 쌍둥이 자매분^^
연달아 같은 치아를 뽑으니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쌍둥이는 치아형태도 거의 같기 때문입니다. 분명 뽑았던 치아인데 또 뽑으려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다음날 소독받으실 때 신발 신으셨던게 생각이 나서(한분은 운동화, 한분은 구두) 신발 보고 아는척 했더니만, 그날은 신발을 바꿔신으셔서 누군지 못맞췄네요ㅠㅠ
실밥 뽑는날 케잌을 사오셨네요. 이단 쌍둥이 케잌인데 일부러 의도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잘먹었습니다. 나머지 충치치료 및 신경치료도 잘 마무리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