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치가 많이 진행된 50대 남성
건강한 잇몸을 갖고 있는 50대 남성
치아가 전체적으로 흔들리고, 잇몸이 붓고, 냄새도 나는 경우 풍치(치주염)를 의심해 볼수 있다.
풍치(치주염)으로 진단된 경우 잇몸치료(소파술)를 받게 된다.
잇몸치료 과정에서는 통증도 있고, 치아도 시리게 되며, 여러번 치과를 다녀야 한다.
그렇게 힘들게 치료를 받으면 흡수된 잇몸이 다시 재생되는 것일까?
아니다. 오히려 부었던 잇몸이 가라앉으면서 잇몸이 더 내려간 것처럼 느껴진다.
잇몸치료의 목표는 흡수된 잇몸을 재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잇몸염증의 진행을 멈추게 하는 것이다.
물론 수고롭고, 통증도 따르고, 불편하지만 남아있는 치아를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발치 및 임플란트를 해야한다.
풍치로 진단된 경우 꼭! 꼭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잇몸치료를 꼭!! 받으시길....